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20개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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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20개국 출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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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6개국서 4개국 늘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이 주도하는 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참가국이 16개 나라에서 20개 나라로 늘었다.

MLB 사무국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은 29일 본선 참가 규모 확대와 본선에 오를 나라를 추리는 예선 방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WBC에 출전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베네수엘라, 호주, 캐나다, 중국, 대만, 콜롬비아,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 16개 나라는 본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4개국은 올해 3월 12∼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리는 예선에서 결정된다. 12개 나라를 2개 조로 나눠 변형 패자부활전을 가미한 녹아웃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한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씩 모두 4개 팀이 본선에 합류한다. 본선 조 편성과 일정은 나중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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