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22개 사업지·2만1932가구 공급
상태바
대림산업, 올해 22개 사업지·2만1932가구 공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1.2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지에서 분양… 100% 계약달성 목표
올해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2개 사업지 총 2만19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다양한 시장 악재 속에서도 19개 사업지 총 2만661가구를 공급해 모든 분양물량을 완판하는 데 성공한 대림산업은 올해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독보적인 상품과 새로운 시도를 접목해 이러한 분위기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5190가구 매머드 단지로 30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수산, 원적산 공원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2020년 7호선 산곡역이 인근에 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재개발로 1만5000가구 대단위 신축아파트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밖에 주요 단지로는 안양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이 꼽힌다. 대림산업은 8월 코오롱글로벌과 컨소시엄으로 총 2886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219가구다. 

초·중학교와 평촌학원가가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7910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도 호재다.
 
같은 달 김포 마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후속 물량도 공급할 예정이다. 총 536가구 규모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된 데다 남측방면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통진중, 통진고도 가까워 1차 물량보다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적인 주거 평면 C2 HOUSE 발표와 새로운 주택전시관 플랫폼 도입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건설사 유일의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도출, 올해도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