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1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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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11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1.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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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총상금 270억 원 달성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오는 11월 첫째 주에 열린다.

28일 KLPGA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0이 총상금 10억 원을 두고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라운드에 걸쳐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의 템피니스 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시즌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70억 원을 돌파했다.

이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한다. 총 9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KLPGA 투어에서는 72명, SGA에서는 2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나머지 세 자리는 스폰서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KL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베트남,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시아 골프 허브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면서 “아시아 골프에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 세계 골프의 중심을 아시아로 옮겨오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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