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2020년 역사교육과 예술교육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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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0년 역사교육과 예술교육 강화에 중점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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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을 선도할 행복한 배움터 조성에 노력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2020년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주의 얼 계승으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홍성교육지향 아래, 내포시대에 맞추어 충남교육을 선도할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맞춰 청산리 전투 현장 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김좌진 장군이 세우신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와의 상호 교류 방문을 전개할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관련된 지역 역사인물의 바른 이해를 위해 김좌진 장군 생가를 방문하여 생생한 역사교육을 펼치고, 현장 교사들에게 김좌진 장군 생가지 등 홍성의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여 역사수업에 활용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예술교육을 강화할 것이다. 꿈지기, 끼자람, 흥나눔 홍주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고암 이응로 미술관과 함께 하는 마을학교 운영, 춤꾼 한성준의 이해교육 등을 펼칠 것이며, 국제단편영화제, 국제 페스티벌 등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매년 국제 오카리나(팬플룻) 축제가 열리는 홍성에서 학생들이 오카리나와 팬플룻을 연주할 수 있도록 방과후교육 등을 통하여 체험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 할 것이다. 6월경에는 홍성교육지원청 주관 오카리나 팬풀룻 축제의 장을 펼쳐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저변을 확대하여 예술적 감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올해 홍성의 역사교육과 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역사이해와 감성을 풍부하게 하여 홍성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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