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비상근무에 임하는 아산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양승조 도지사가 지난 24일 오전 아산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도지사는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해 명절 비상근무에 임하는 아산소방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성찬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양승조 도지사는“설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설 명절 비상 근무기간 중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지사님께서 저희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저희에게 주신 사랑과 관심을 도민에게 모두 나눠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승조 도지사는 오는 4월 국가직 전환과 관련하여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관련 규정을 마련 충남도 소속 공무원 당시와 변함없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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