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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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 ‘대박’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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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에서 9일간 운영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1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청양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 사진=청양군
청양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 사진=청양군

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 영등포구청과 서초구청 등 13곳에서 열렸다. 장터에 참여한 12개 특산물 제조업체는 제수용 과일과 축산물을 포함해 건고추, 고춧가루, 표고버섯, 맥문동, 잡곡 등 농산가공품을 출시했으며, 제수용 과일과 축산물은 조기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우수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청양 농특산물은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청양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판촉행사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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