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추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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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추가 입주자 모집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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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 모집해 미계약 세대가 발생한 38세대의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에 대한 추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0.1.17.)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 마감 후 소득, 재산,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4월 22일 추가 및 예비 입주대상자 100세대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대조건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000원에 월 임대료 4만4980원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130만원에 월 임대료 9만9000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늘푸른타운은 초고령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입주자들이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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