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 호재? 日샤프 OLED TV 제조사 합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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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에 호재? 日샤프 OLED TV 제조사 합류하나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0.01.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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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올해 안에 OLED TV 제조사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OLED 패널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면서 LG디스플레이가 주목을 끈다.

26일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액정표시장치(LCD)에 주력해왔던 샤프로서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고전이 (OLED 진출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했다.

업계는 일본 프리미엄 TV(2000달러 이상) 시장의 OLED 비중 75% 돌파, 올해 도쿄올림픽에 따른 프리미엄 TV 호재, LG전자의 일본 공략 본격화 등도 샤프의 OLED 시장 진출을 이끌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비지오(Vizio), 중국 샤오미에 이어 샤프가 실제 OLED TV 시장에 진출을 한다면 OLED TV 진영에 합류한 TV 제조사는 LG전자, 유럽 필립스, 일본 소니 등을 포함해 총 18개가 된다.

이에 OLED TV 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국내 LG디스플레이에게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국내 LCD TV 패널 생산 중단을 발표하며 올해 OLED 패널 판매를 작년의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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