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로보틱스, 37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소프트뱅크·롯데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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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37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소프트뱅크·롯데 등 참여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2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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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서빙 로봇 ‘페니’ 공급확대 계획
베어로보틱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서빙 로봇 ‘페니’. 사진=베어로보틱스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자율주행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는지난 22일(현지시간) 3200만달러(약 3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로보틱스 분야에 활발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다.  한국에서는 롯데악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32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는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들 중 최고 수준의 성과다.

특히 시리즈A 투자에 소프트 뱅크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는 물론, 유통·외식 회사인 롯데가 참여했다는 것은 베어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입증됐다는 지표로도 해석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시리즈A 투자 이후 유치된 투자자금으로 자율주행 로봇 ‘페니’를 양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페니는 세계적인 외식업체, 호텔, 양로원 및 카지노 등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그룹의 GRS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페니의 사용처를 늘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콤파스’ 같은 해외 대형 외식업체들이 페니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또한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외식업체와 달라스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카지노 한 곳과도 신규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베어로보틱스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쉬워졌다는 탄성이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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