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오는 28일부터 하이트진로 헤리티지 소주 브랜드 ‘진로’와 국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협업 에디션을 한정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로 X 커버낫’ 에디션은 후드 집업, 크루넥 셔츠, 반팔 티셔츠 등 의류 3종과 탬버린 백, PVC(폴리염화비닐) 백,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등 액세서리 7종, 머그잔 1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출시된다.

진로 후드 집업은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 푸른색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색상과 지퍼를 머리 끝까지 올리면 두꺼비 캐릭터가 완성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주병 뚜껑을 그대로 재현시킨 진로 탬버린 백은 지퍼 사이에 와이어를 삽입해 병뚜껑 아트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진로이즈백의 투명한 느낌을 살린 투명 PVC 백, 두 브랜드의 로고 아트워크가 특징인 머그잔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커버낫의 협업을 기념해 새해 행운을 가져다 줄 ‘진로 금 두꺼비’를 무신사 래플로 단독 판매한다. 무신사는 발매 5분 만에 품절돼 화제를 몰고 온 ‘참이슬 백팩’도 추가 400개 한정 재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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