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 ‘증가세’…사망자 56명·확진자 1천9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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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 ‘증가세’…사망자 56명·확진자 1천975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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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프랑스, 미국 등 추가 감염자 발생
베이징 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알려진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0시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1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56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688명,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난 것으로 급격한 감염 속도에 중국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내 우한 폐렴의 중증 환자는 324명, 의심 환자는 2684명이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49명으로 확인됐다.

환자와 접촉했다고 판단되는 2만3431명도 집중 관찰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325명은 별 증상이 없다고 판단돼 관찰이 해제됐다.

한국에서도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한 폐렴 감염자가 국제적인 확산 추세에 들어섰다.

중화권인 홍콩에서 5명, 마카오에서 2명, 대만에서 3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밖에 우한 폐렴 확진자는 △태국 4명 △일본, 미국, 베트남 각각 2명 △싱가포르, 한국, 말레이시아 각각 3명 △네팔 1명 △프랑스 3명 △호주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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