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저수지 관리용 배 침몰
소방당국·경찰, 수색 및 사고 원인 조사 중
소방당국·경찰, 수색 및 사고 원인 조사 중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울산 울주군에서 성묘객을 태운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울산 소방당국 및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대곡댐에서 성묘객 10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9명 가운데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6명도 구조됐다.
침몰된 배는 대곡댐 관리를 맡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저수지 관리용 배다. 명절에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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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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