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2명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55세 한국인 남자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 등 두 명이다.
우한 폐렴 유사 증상자는 32명이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들은 모두 우한 폐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우한 폐렴 환자는 1315명이고, 이 41명이 사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1287명 △태국 5명 △홍콩 5명 △대만 3명 △싱가포르 3명 △마카오 2명 △일본 2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미국 2명 △프랑스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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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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