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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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박차
  • 양홍렬 기자
  • 승인 2020.0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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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올 한해도 안전분야에서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의 새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손꼽힌다. 

시에서는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안전 인프라’확충에 힘써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시책으로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시책이 시행될 예정이며 ‘여성 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피해(사망, 후유장애 등) 11개 항목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순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 중에 보험사 선정 및 계약체결을 완료해 시민안전보험 지급 개시 및 운영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순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순천시 안전문화 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대상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안전문화 증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개인 3개, 단체 3개)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개인 각 100만 원, 단체 각 30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대상자 신청 및 추천은 3월부터 공고를 통해 9월까지 접수를 받아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은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난해 275명이 반납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운전면허증 반납은 순천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받고 있다.

학교 주변 골목 및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아동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지난해 연향동 신흥중학교 일원을 시범지역으로 조성했으며 안전한 셉테드(범죄안전도시) 환경을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순천시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다기능(과속 및 신호)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전방신호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지 3년째를 맞아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폭염대비 클린로드 시범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사람, 현장, 생활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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