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乙 출마 선언한 한국당 임상수 단장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 편하게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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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乙 출마 선언한 한국당 임상수 단장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 편하게 할 터"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01.23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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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위해 모조리 쏟아 넣겠다” 약속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일하는 사람”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乙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15 총선’ 전에 뛰어든 자유한국당 임상수 국가안보전략단장은 21일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파주시 중앙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파주를 위해 모조리 쏟아 넣겠다는 각오로 뛰어들었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곧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이란 원칙에 변함이 없다. 정치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 일을 자신이 꼭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임상수가 있는 한 정치가 경제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앞만 보고 뛰겠다”며 “시대에 따라 정치도 바뀌어야 하고, 시대에 맞는 인물도 바뀌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젠 정치가 직업이 될 수 없듯, 애국 애족은 직업이 아니라, 헌신이어야 한다”며 “파주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전력질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경제 신화를 이룩한 ‘박태준의 정신’으로 파주의 품격을 드높이고, 젊은 인재를 키워 파주가 제대로 숨 쉬게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금촌, 문산 도심 리모델링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이 일에 (자신이) 직접 나서 해결해 보이겠다”고 장담했다. 

임 예비후보는 “서부 수도권 1300만 명과 함께 파주경제를 창조할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따라서 그는 중앙정치권에서 눈치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사람으로 3선 의원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겠다”며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임 예비후보는 성균관대(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와 박태준 전 국무총리 보좌관, 새누리당 새누리비전 편집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후보 선대본부장,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전략단 단장,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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