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인적 분할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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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인적 분할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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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업부문 티와이홀딩스(가칭)로 분할 설립
태영건설 CI. 사진=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 CI. 사진=태영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태영건설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티와이홀딩스(가칭)를 설립한다. 태영건설은 기존 건설사업부문을 그대로 영위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2019년 9월 30일 재무상태표를 기준으로 존속회사(태영건설) 0.5091505, 신설회사(티와이홀딩스) 0.4908495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티와이홀딩스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분할이 기업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함이란 게 태영건설 측의 설명이다.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 현재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38.3%의 보통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분할로 분할존속회사인 태영건설의 지분율은 변동되지 않으므로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향후 분할신설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태영건설 지분을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로 처리하게 된다. 

태영건설 기명식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주주 중에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주로부터 해당 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티와이홀딩스의 기명식 보통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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