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샘은 온라인몰인 ‘한샘몰’에서 거실, 침실공간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가구 ‘모딜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요즘, 인테리어와 수납을 해결할 수 있는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납과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한샘몰의 수납 전문 가구 모딜리 시리즈는 TV를 올려놓을 수 있는 ‘거실장 모듈’과 일반형, 하부서랍장형의 ‘책장 모듈’로 구성됐다. 표면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LPM(열과 긁힘에 강해 가구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 표면재) 소재를 사용했다.
한샘은 모딜리 시리즈를 통해 인테리어 고민을 덜 수 있는 컨셉별 공간을 제안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 △창의성이 솟구치는 디자인스튜디오 △TV없는 거실 아뜰리에 △낭만 가득 아늑한 침실 △싱글을 위한 거실 등 총 5가지다.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은 거실 창가에 ‘모딜리 낮은 책장’을 길게 배치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부부가 자주 사용하는 커피머신이나 티포트, 작은 소품들을 올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창의성이 솟구치는 디자인스튜디오는 홈오피스 공간을 꾸밀 때 ‘모딜리 3단, 5단 책장’을 믹스매치해 공간의 단조로움을 최소화했다. ‘모딜리 책장’의 32cm의 깊은 간격으로 LP나 잡지 같은 큰 사이즈의 수납물도 보관 가능하게 연출했다.
TV없는 거실 아뜰리에는 거실에 TV를 없애고 그림그리기, 가죽공예, 꽃꽃이 등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그에 맞는 도구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낭만 가득 아늑한 침실 공간은 거실장 세트를 침실 창가에 배치해 책과 술, 먹을거리, 티포트 등을 놓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싱글을 위한 거실은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를 위해 여행, 사진찍기 등 혼자만의 취미 공간을 거실장과 ‘모딜리 서랍 2단책장’으로 구성했다.
한샘 관계자는 “집 인테리어를 꾸밀 때 모딜리 시리즈 가구를 통해 어느 공간에서도 수납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 가능하다”며 “출시에 맞춰 한샘몰에서 모듈별 최대 20% 할인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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