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노인요양원 찾아 쌀·과일 등 물품 전달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인천시 중구 구립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쌀, 과일 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또 올해 설 부터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관내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인천시내 16개 아동보호시설로 후원대상을 확대했다.
구본환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공항공사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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