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와 한성필 사진작가, 연천방문의 해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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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와 한성필 사진작가, 연천방문의 해 협력 MOU 체결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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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와 아트파사드로 유명한 한성필 작가가 22일 군수집무실에서 세계지질공원과 연천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한성필 작가는 런던 킹스턴 대학교와 런던디자인 미술관의 큐레이팅 컨템포러리 디자인 석사를 취득했고, 파사드 프로젝트와 북극, 남북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면서 지난 2016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연강 갤러리 아트파 사드와 innocence 기획전을 통해 연천과 인연을 맺었다.

연천군과 한성필 작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성필 작가의 150여 작품에 대해 연천군이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연천군에서 발행하는 각종 인쇄, 디지털출판물, 관광 상품 등에 한 작가의 사진을 사용하고,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연천방문의해 홍보를 위해 세계 10여 개국의 문화원을 순회하는 전시회개최와 북한의 한탄강 본류를 탐방하고 사진작품으로 남기는 남북협력사업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철 군수는 “한성필 작가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민통선 안의 연강 갤러리의 활성화와 지역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젊은 작가들이 창의적인 창작에 열중할 수 있는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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