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강변 정화활동 신천지 자원봉사단 300여 명·동교3통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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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강변 정화활동 신천지 자원봉사단 300여 명·동교3통 주민 참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1.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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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선단동이 22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을 비롯한 선단동 직원은 무단투기 집중발생구간과 15항공단 인근 포천천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엉켜 붙은 수풀을 제거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 행사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도 함께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300여 명은 지난 19일 포천장례문화원 뒤편 포천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원은 “선단동 포천천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말했다.

동교3통도 선단동 새해 단장에 나섰다. 동교3통 마을 주민 30여 명은 지난 18일 두 시간에 걸쳐 마을안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직원들과 주민, 지역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설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한 덕택에 선단동이 더 깨끗해졌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정결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선단동만의 가치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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