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오는 23일부터 28일 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51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유현근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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