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선보인다
상태바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선보인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2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소비트렌드 변화 발맞춰 제작…필터 세척‧교체 필요 시점 디스플레이 제공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웨이가 자가관리형 공기청청기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코웨이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기청정기를 렌털로 이용해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층이 증가함과 동시에 스스로 관리를 원하는 수요층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를 위해 필터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시 필터 세척 및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준다. 

디자인도 자가관리에 최적화됐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뽑아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3단계 필터가 한 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이 적다.

가로 34cm, 세로 16.5cm, 높이 47cm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차지를 최소화시켰다.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로 디자인됐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우리 집 미세먼지 오염도를 4단계 색상(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으로 보여줘 오염도 파악이 용이하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하이마트‧이마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필터 구매는 ‘코웨이 필터샵’을 통해 가능하다.

오승복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사용자가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특화된 제품“이라며 “2020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은 만큼 신규 공기청정기 시장을 형성하며 국내외 고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