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월부터 기내 무료 VOD 서비스 시작
상태바
에어서울, 2월부터 기내 무료 VOD 서비스 시작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1.2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이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어서울은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최초로 기내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의 상영물을 시청할 수 있는 ‘하늘 위 영화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동남아 일부 노선에서 지정된 영화만을 시청할 수 있었으나, 오는 2월 1일부터는 상영 영화가 추가되고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확대되어, 개인 취향에 맞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다.

기내 VOD 서비스는 일본, 중국, 동남아, 괌 등 에어서울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이제까지 LCC다운 최저 운임을 유지하면서도, 넓은 좌석, 영화 상영 서비스, 무료 게임기 대여 등 기내 차별화 서비스를 추구해왔다”며 “지난 10월 기내 영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승객들이 만족도가 무척 높아, 본격적으로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