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PGA 쇼서 세계 최초 하이 글로시 3중 나노 코팅 솔리체 골프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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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PGA 쇼서 세계 최초 하이 글로시 3중 나노 코팅 솔리체 골프공 선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1.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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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솔리체 골프볼. 사진= 볼빅.
볼빅 솔리체 골프볼.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골프 박람회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세계 최초 하이 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골프공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솔리체는 볼빅의 스테디셀러 골프공인 비비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볼빅의 컬러 코팅 기술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제품으로 빛의 양에 따라 골프공의 색감이 발산한다.

솔리체는 스노우 화이트와 로즈 핑크, 옐로우, 샤이닝 오렌지, 티파니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특히 하이 글로시 3중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돼 매력적인 펄 컬러와 향상된 시인성을 보여준다.

볼의 핵심 코어에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금속 물질인 비스무스의 밀도를 치밀하게 만들고 높은 탄성 에너지를 갖춘 나노 비스무스 대구경 코어를 사용해 비거리와 타구감을 실현시켰다. 이와 함께 커버와 코팅 층의 접착력을 향상 시켜 내구성이 좋고 스크레치가 적게 생겨 일정한 공기저항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볼빅 얼라인먼트 시스템인 사방의 날렵한 크로스 퍼팅 라인을 적용해 정교한 어드레스도 도와준다. 솔리체는 스윙 스피드가 70~100마일(mph) 수준의 골퍼들이 컬러볼을 원한다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볼빅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올해는 볼빅의 창립 40주년이자 골프 토털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컬러감과 성능으로 볼빅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비상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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