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명절 맞이 도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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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명절 맞이 도로정비 실시
  • 한성모 기자
  • 승인 2020.01.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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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진행된 명절 맞이 도로정비 모습.(사진제공=영광군)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명절 맞이 도로정비 모습.(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전남 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로정비는 관내 주요도로 및 시내도로 등 14개 노선 136km에 대해 실시된다.

중점 정비사항은 노면 포장파손(포트홀) 및 균열 보수, 도로 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우려지구 점검, 측구 및 노견의 퇴적된 토사 제거, 가드레일과 방호벽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이다.

아울러 군은 서해안고속도로 톨게이트, 국도교차로, 영광읍 시가지 도로는 노면청소차(16톤)를 운영하여 퇴적된 토사 및 낙엽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설을 대비해 교량 및 위험구간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고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100ton을 확보하여 눈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정비에 철저를 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영광군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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