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 수익금 1억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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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 수익금 1억2천만원 기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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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닉스 제공
사진=위닉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위닉스는 리퍼비시(리퍼) 제품을 활용한 바른기부 캠페인을 마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21일 밝혔다.

바른기부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계획됐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오픈 첫 날부터 조기 종료됐다. 바른기부 캠페인은 위닉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기청정기 8종, 제습기 9종, 텀블건조기 2종을 판매해 1억1839만1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바른기부 캠페인에서  정상가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습기, 텀블건조기를 판매했다.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바른기부 캠페인은 구매자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제품 등을 재포장해 거의 새것과 다름 없는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 소비자는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수익금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돼 쇼핑이 곧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기부 캠페인”이라며 “위닉스는 하반기에도 바른기부 캠페인 진행을 검토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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