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초등생용 ‘잼 플랜’ 3종 요금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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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등생용 ‘잼 플랜’ 3종 요금제 이벤트 진행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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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신학기를 맞아 21일부터 초등학생용 '잼 플랜' 요금제 3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신학기를 맞아 21일부터 초등학생용 '잼 플랜' 요금제 3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SK텔레콤이 초등학생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요금 할인 등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은 △‘잼 플랜’ 요금제 가입 초등학생 통신요금 3개월간 50% 할인 △전용 단말기 구입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어린이 고객과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T데이’ 멤버십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잼 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월부터 3개월 간 ‘잼 워치(월 8800원)’, ‘잼 라이트(1만5400원)’, ‘잼 스마트(1만8900원)’ 등 요금제가 각각 4400원, 7700원, 9450원으로 할인된다. 신규 가입부터 기기변경까지 약정 가입하는 모든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출시되는 잼 전용 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잼’ 스마트폰 등 새학기에 맞춰 단말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는 2월 1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패키지, 테마파크 이용권, 생활가전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맞는 초등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T멤버십 혜택도 마련했다. 2월 T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12일 도미노피자, 19일 롯데시네마, 26일 그랜드워커힐서울 등 제휴처 혜택을 매주 수요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11번가 ‘신학기 준비 특별기획전’, 파리바게트, 롯데시네마, 빕스 등 제휴처 할인도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T데이 위크’ 혜택으로 제공한다. 혜택 내용은 오는 30일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잼 서비스 앱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무료 제공한다. 보행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기존 1단계로 알려주던 알림 기능을 3단계로 세분화해 안전알림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자녀의 시력 저하 우려를 감안해 부모용 앱에서 자녀 단말의 블루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자녀용 앱에 다양한 스킨과 이모티콘 기능을 추가해 자녀들이 보다 재미있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5종의 사용모드 설정 기능,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실시간 위치 확인, 유해콘텐츠 차단, 미세먼지 체크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이달 말 앱 마켓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0’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 고객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0캠퍼스 2020 노트북 기획전’에서 애플 ‘맥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LG전자 ‘그램’ 등 최신 노트북을 최대 67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대학생 전용 서비스인 ‘0캠퍼스’는 ‘0한동(영한동)’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노트북 할인 외에 캠퍼스 데이터 최대 3GB, ‘플로(FLO)’ 모바일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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