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20일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을 심의회를 농협연천군지부에서 이재진 지부장과 연천, 전곡, 임진농협조합장, 한국농업경영인 연천군 연합회장을 비롯,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품종 선정에서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선정 품종으로는 ‘대안’, ‘참드림’이 선정됐다.
대안 벼는 30여 년 간 연천관내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미질이 뛰어나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또,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에 새롭게 선정된 참 드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좋은 밥맛 좋은 품종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덕천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연천군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육성,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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