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 업계 1위 달성
상태바
미래에셋대우,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 업계 1위 달성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1.2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발표된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전체 42개 사업자 중 DC, IRP 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제도별 1년 수익률은 DC형이 6.59%로 가장 높았고, IRP와 DB형이 각각 5.66%, 2.09%를 기록했다. DC/IRP 수익률은 타 사업자 대비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DB 수익률도 2%를 넘으며 전체 사업자 평균인 1.86%보다 높았다.

특히 비원리금보장상품에서  DC형과 IRP 모두 10.35%, 9.53%의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사업자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퇴직연금랩은 본사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해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률을 관리해 준다. 2019년 말 기준 잔고는 9065억 원이며 대표 유형인 Active40은 2009년 2월 출시 후 누적 수익률이 79.5%에 달해 연평균 5.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며 운용하는 TDF(Target Date Fund) 등 연금에 적합한 상품 비중 확대를 통해 고객 수익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 최초로 ETF/ETN 매매는 물론 지난 12월부터 DC/IRP 계좌에서 상장리츠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있어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