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여수지부, 지역단체 3곳과 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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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여수지부, 지역단체 3곳과 합의각서 체결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0.0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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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IWPG광주전남 여수지부, 지역단체와 합의각서 체결
IWPG광주전남 여수지부, 지역단체와 합의각서 체결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전남 여수지부(IWPG, 지부장 차성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IWPG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협회장 장춘복)와 민족통일여수시협의회(여성총무 장복임), 한마음착한봉사단(회장 김국화) 등 지역단체 3곳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 및 여성의 인권 보호 활동, 한반도 통일, 세계평화에 관한 업무협약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실적인 평화 정착 노력 ▲장애인과 여성들의 인권회복 활동 동참 ▲IWPG 평화행보 협력 및 지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지지·촉구 ▲평화문화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성희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지역단체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때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며, IWPG의 여성 인권회복과 평화 활동에 적극 지지와 평화 행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장춘복 협회장은 “몇 년간 지켜본 결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인권회복 활동에서도 IWPG와 함께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IWPG의 평화의 행보를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임 총무는 “다년간 지켜본 결과 밝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함께 일하고 싶은 단체이며 IWPG와 함께라면 우리들의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화 회장은 “지난 몇 년간 IWPG여수지부와 연합해서 봉사활동을 해온바 올해도 함께 하길 원하며, 타 단체들과 MOA 체결을 한다는 소식에 함께 하고 싶어 한달음에 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형욱 지회장(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여수시협의회), 손차영 전(前) 회장(여수시여성작가협의회), 김상면 사무국장(민족통일여수시협의회), 최충영 국장(여수시공정성시민포럼), 진현종 대표(시원아키브)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IWPG는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평화국제법(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및 촉구, 평화교육, 플랜트피스 등 한반도 평화통일과 여성 인권회복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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