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음주운전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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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음주운전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온다
  • 매일일보
  • 승인 2020.0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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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매일일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운전을 하면서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걱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벌금도 내야하고 면허정지나 면허취소의 처벌이 있는 음주단속이다. 

그러나 정작 음주운전자들이 걱정하고 겁내야 할 것은 음주단속이 아니라 대형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음주교통사고 일 것이다.
  
전봇대와 충돌한 차량단독사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과의 충돌 등 경미한 사고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음주로 인한 과속, 음주로 인한 졸음운전 즉 음주운전이 다반사인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음주운전자들은 시야의 범위가 좁아짐에 따라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여 주차된 차량과 충돌사고, 전조등 불빛에 의해 좁아진 동공의 회복속도가 늦어져 도로이탈사고, 중앙선 침범 사고가 흔히 발생한다고 한다. 

즉 운전자들이 음주로 인하여 판단력이 떨어져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위반으로 이어지고 또한 교통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통계이다. 
  
우리가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를 한번 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단지 다음날 출근하기 불편해서 아니면 내일 당장 차가 필요해서 등 꼭 해야만 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기 보다는 단순한 불편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일 것이다. 

그렇다면 음주운전을 하기 전 단속으로 인한 걱정 보다는 혹시 내 자신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면 잠깐의 불편쯤이야 충분히 감수하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하는 바이다.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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