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양지면, 경로당 어르신 폐지 주워 모은 돈 이웃돕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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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양지면, 경로당 어르신 폐지 주워 모은 돈 이웃돕기 기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1.2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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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0일 제일1리 산매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설을 앞두고 위문차 경로당을 찾은 백군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이 함께 폐지를 주워 팔아 마련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지난 2015년부터 이 같은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힘들게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같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올 한해 건강을 기원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0일 제일1리 산매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설을 앞두고 위문차 경로당을 찾은 백군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이 함께 폐지를 주워 팔아 마련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지난 2015년부터 이 같은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힘들게 마련한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같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올 한해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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