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도록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학습 빅데이터를 생성하여 기관의 학습정보와 시민의 학습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과 민간 488개소 현황 조사, 각 행정구별 인구와 프로그램 운영비율, 생애주기별과 영역별 참여율 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47.4%(2019. 3월말 인구 기준)를 포함한 성남시 평생학습 기초조사 분석을 완료했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평생학습 교육정보 통합 검색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실시간 학습 통계 추출, 교육 수요 파악, 학습이력과 수료증 발급 등 공공과 민간의 기관, 시민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통합 플랫폼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오는 8월 개발을 완료하여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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