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 테마 전시, 한수원 본사에서 특별 전시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 경주 본사 홍보관 특별전시관에서 ‘해피인사이드’展을 개최한다.
‘해피인사이드’는 지난해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해 약 8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인기 전시회다. 전시 공간을 5가지 행복의 주제로 나눠 이모티콘을 테마로 연출했다. 관람객은 이모티콘의 시각적 조형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직접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미있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관람객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해피인사이드’ 특별전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라며, “설 명절을 제외한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하니 지역주민은 물론,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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