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임시 전동열차 투입…지하철 파업 대비
상태바
한국철도, 임시 전동열차 투입…지하철 파업 대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1.20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호선(일산선) 5회, 4호선(과천안산선) 4회 등 총 9회 운행
임시 전동열차 시간표. 사진=한국철도 제공
임시 전동열차 시간표. 사진=한국철도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21일 예정된 서울교통공사의 업무거부에 대비해 임시 열차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업무거부에 들어가면 우선 지하철 3·4호선 구간에 임시 전동열차를 하루 9회 투입한다. 3호선(일산선)은 5회, 4호선(과천안산선)은 4회다. 열차 운행 상황에 따라 임시 전동열차는 추가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는 주요 역에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이례사항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서울교통공사 업무거부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