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오는 2월 의성상상놀이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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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오는 2월 의성상상놀이터 시범운영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1.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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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오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상상놀이터를 시범운영 하고, 7월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상상놀이터는 약 47억원을 투입, 연면적 860㎡ 규모에 △에어포켓과 정글짐 △역사문화체험놀이 △북 카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터 시설을 갖췄다. 

휴관일은 1월1일과 설날‧추석 당일, 그리고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에어포켓과 정글짐 시설은 만 4세부터 만 9세까지만 입장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함께 찾는 이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키즈카페형 놀이터 시설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상상놀이터에서 뛰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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