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맞이 수도권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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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맞이 수도권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
  • 한성모 기자
  • 승인 2020.0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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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1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1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설맞이 서대문구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설 대목 기간에 구로구청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7개 장소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영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시송편, 굴비, 잡곡, 고구마 등 20여 개 품목의 판로를 모색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고정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광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했으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자치구 행사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영광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해 영광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번 행사가 도농교류 상생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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