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9일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즐거운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화성시민(봉사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화성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우리문화를 알려주는 행사이다.
주요내용은 ▲전통한마당 : 각국의 새해 인사말 배우기, 설 명절 알아보기, 세배하기, ▲명절음식나눔 : 떡국, 전 등 음식 나눔 (안다미로, 엠파띠아 봉사단 참여) ▲체험 한마당 : 덕담쓰기, 한복 입어보기 ▲놀이한마당 : 전통놀이체험, 한국문화체험(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봉사단 참여) 등이다.
노경신 외국인복지센터장은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이라 고국의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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