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미즈노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세영, 박희영, 허미정, 전지원 등 프로 골퍼와 유소년 골퍼 등 50명과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스폰서십 활동을 전개한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올해도 용품 후원협약을 체결 8년 연속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한다. 또 허미정, 박희영과도 후원 계약을 연장하는 등 총 7명의 LPGA 투어 선수들이 미즈노 아이언을 들고 활약한다. LPGA 루키 전지원은 퍼터를 제외한 클럽 풀 라인업 계약을 체결했다.
KLPGA 투어의 간판 선수들과 후원 계약도 연장했다. 2015년부터 미즈노와 인연을 이어온 이정민과 장타왕 김아림, 이승현 등도 계약을 연장하며 총 21명의 KLPGA 투어 선수들이 이번 시즌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문경준을 비롯해 통산 5승의 홍순상 등도 이번 시즌 미즈노와 함께 필드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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