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17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기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은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이 선발됐으며 고문 3명, 위원 24명으로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을 선출했으며 2월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의 임기동안 중리동의 발전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이성우위원장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가 중리동의 화합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자치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으며, 중리동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성장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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