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학중학교, 백학마을 이야기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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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학중학교, 백학마을 이야기2 발간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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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백학중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백학마을이야기2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백학마을이야기는 백학중학교와 백학면주민자치위원회의 연계사업으로 만든 책으로 마을의 8경 선정과 탐방, 중요 역사유적지 탐방, 생태, 마을 주민의 살아있는 옛 이야기들을 담은 마을 소개 책이다.

책을 발간에 앞서 백학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리플릿을 만들고, 노곡리 구석기 유적지 탐방과 주민들과 함께 1919년 3월 21일 백학면 두일리 만세운동을 주도했다가 마을 분이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온 소감, 접경지역 학생들의 통일의 열망을 담은 통일 노래, 아버지의 경험담을 학부모가 기고한 마을의 변천사, 10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기고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발간한 백학마을 이야기는 2백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84페이지에 3백 부를 행정기관을 비롯 학교, 유관단체 등에 배부를 해 백학면의 역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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