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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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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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20년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으로 보다 평온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

범죄예방진단팀・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을 정밀진단, 일제 점검해 시설주에게 자위방범체계(▵경비인력 배치 ▵CCTV 등 방범시설 보강 ▵발생사례・수법 및 대처 교육) 강화를 촉구하고 방범취약점이 발견된 점포와, 심야・새벽시간에 운영하는 점포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 연휴기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린 범죄에 대비해서는 순찰선 편입・순찰횟수 추가 등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창구직원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이 선정한 재발 우려가정을 지역경찰, 여청수사팀과 사전 공유하여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中 가정폭력 신고출동 時 현장상황, 가・피해자 상태 등 객관적 위험성을 바탕으로 (긴급)임시조치, 입건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는 범죄취약지·시간대를 분석, 예방적·가시적 형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요 강력사건 발생 時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차단할 것이며,교통은 연휴 전·후 단계별 집중 교통관리로 교통안전과 소통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산 IC 등 정체 예상 주요 IC 진·출입로에 교통순찰차·싸이카 등을 집중배치 하여 적극적인 교통소통을 펼쳐나가고 소방(소방헬기·119구급대) 및 구난 견인 업체와 핫-라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정체 요인 신속처리 및 응급환자 후송 지원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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