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통해 ‘객관적인 보험 진단’ 가능…다차원적인 설계 및 보장 청구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인슈어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GS타워에서 ‘보닥 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AI)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이다. 보닥은 인공지능을 통해 객관적인 보험 진단을 해준다. 고객들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다차원적인 설계 및 보장 청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닥플래너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서는 황철순 보닥플래너는 “국내 보험시장은 인구와 경제규모 대비 보험설계사가 많아 고객은 과도한 영업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보험설계사들은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이제 보험설계사들도 보험 및 재무 지식에서 나아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통해 영업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플랜은 현재 보닥플래너의 높은 계약유지율을 유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분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보닥플래너 공개 모집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닥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은주 마이리얼플랜 이사는 “최근 추가한 차트 통계 기능이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보험료가 적당한지, 본인이 가입한 여러 보험들 중 중복 보장은 없는지 등 정보를 그래프로 쉽게 이용자에게 알려주고 있다”며 “보닥은 보닥플래너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을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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