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7일 브니엘의 집과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햇살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구로구 관내 15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는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칠성 의장은“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의회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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