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R&BD기관 1번지 포항, 신년 정책 간담회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1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R&BD기관 협의회' 신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정책 간담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지역 18개 R&BD관련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및 포항시 간부공무원, 포항지역 R&BD기관 실무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신년 간담회는 연례적으로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 벗어나 2020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추진 발표와 포항 R&BD기관 주요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R&BD기관 간 정책공유 및 협조방안 모색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꾸준히 준비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포항 R&BD기관에서 정말 열심히 달려 온 결과, 전국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전국 규제자유특구 중 포항이 가장 규모가 큰 투자를 이끌어 냈다”라며, “2020년 새로운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각급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포항의 미래 선도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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