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도직 공무원 현장지도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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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도직 공무원 현장지도능력 강화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1.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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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수준 높은 농업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농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지도직 공무원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비해 강의기법 향상이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16일과 17일 이틀간 세미나실에서 강도 높은 연찬을 실시했다.

지도직 공무원 전체가 참여한 이번 연찬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고품질 벼·고추 재배기술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PLS제도·친환경 농법에 주목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및 스마트 영농기술 습득에도 방점을 두었다.

한종권 소장은 “강의기법 연찬을 통해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면서 “모든 지도직 공무원들이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전념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서 벼·고추 핵심 기술교육과 지역별 소득작물 재배법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월에는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 중점교육, 청년·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PLS 및 GAP 친환경인증 교육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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