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병세 악화…그룹 임원 ‘병원 집결’
상태바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병세 악화…그룹 임원 ‘병원 집결’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1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사진=연합뉴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의 병세가 악화 돼 그룹 임원들이 병원으로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19일 “지난 밤 신 명예회장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만일에 대비해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진이 병원에 모여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일본에 출장 중이던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히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2월 18일 영양 공급 관련 치료 목적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작년 11월에도 탈수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하는 등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치료를 받아왔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