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최규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수원갑)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안구의 미래를 바꿀 최규진 前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도의회와 체육행정으로 쌓은 경험을 장안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열린 개소식이 개최됐다.
300여 명이 참석한 최규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의원, 김용서(전 수원시장), 김진춘(전 경기도교육감), 이종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애형 경기도의원, 김기정, 최인상 수원시의원, 박원서 수원농고 총동창회장, 한규택 수원을 예비후보,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 등 수원시와 장안구의 각계각층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진춘 전 교육감,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의 4개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모두 여당일색이라며 균형을 통한 공정한 정치를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최규진 예비후보는 수원 장안구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최규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남평우 전 국회의원을 만남으로 사람에 대한 존경과 겸손, 목표의식, 꿈, 자신에 대한 엄격함, 근면성실, 근검절약하는 사회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혜를 얻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거듭 밝혔다.
그리고 30년간 경기도의회 도의원3선, 도의회 문화여성 공보위원장(경제투자위원회),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문화, 체육, 환경, 여성, 노인문제, 경제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통해 장안구민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으니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였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예비후보자와의 전화를 통해 “선친 때부터 30년을 함께한 최규진 동지의 힘찬 첫 출발인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무한한 우정과 신뢰를 위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참석을 하지 못하고 축하전화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달했다.
수원시(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 후보자는 지동초, 수원북중, 수원농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의회 도의원3선, 도의회 문화여성 공보위원장(경제투자위원회),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준비를 철저히 한 후보자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