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멤버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획,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럽 드 셰프 코리아와 함께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다이닝 쇼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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