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7일 낮 12시 인동경로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회(분회장 하재구)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현안 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재구 분회장은 “관내 노인들이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인동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자년 한해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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